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OL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19/1주차 (문단 편집) === MSF 승 : 패 SK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Misfits Gaming, redteam=SK Gaming, d_blueban1=이즈리얼, p_blueban1=ezreal, d_blueban2=신짜오, p_blueban2=xinZhao, d_blueban3=빅토르, p_blueban3=viktor, d_blueban4=자야, p_blueban4=xayah, d_blueban5=카이사, p_blueban5=kaisa, d_redban1=카시오페아, p_redban1=cassiopeia, d_redban2=아트록스, p_redban2=aatrox, d_redban3=우르곳, p_redban3=urgot, d_redban4=스웨인, p_redban4=swain, d_redban5=레오나, p_redban5=leona, d_bluepic1=케넨, p_bluepic1=kennen, d_bluepic2=카밀, p_bluepic2=camille, d_bluepic3=갈리오, p_bluepic3=galio, d_bluepic4=루시안, p_bluepic4=lucian, d_bluepic5=알리스타, p_bluepic5=alistar, d_redpic1=사이온, p_redpic1=sion, d_redpic2=녹턴, p_redpic2=nocturne, d_redpic3=리산드라, p_redpic3=lissandra, d_redpic4=시비르, p_redpic4=sivir, d_redpic5=라칸, p_redpic5=rakan )] 미스핏츠가 SK를 23분 컷으로 끝장내버리며 프나틱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바텀 라인전 주도권을 잡고 집요하게 카운터정글링으로 셀프메이드를 견제한 미스핏츠를 상대로 SK가 초반 교전을 열어젖혔는데, 코리안 듀오가 허무하게 녹아버리면서 한스사마에게 더블킬만 내줬다. 이 이후로 바텀 주도권이 처참할 정도까지 넘어갔고, 탑에서도 2019 LEC 개인기량 최약체라고 볼 수 있는 월립이 상성까지 불리해서 소아즈에게 맞기만 했다. ~~소아즈 : 프나틱의 1경기 2패는 날 버렸기 때문이라능~~ 소아즈가 월립을 타워에 가둬놓고 혼자 정글돌던 셀프메이드를 솔킬내고 유유히 빠져나가고, 4인 다이브 쳐서 소아즈 잡았더니 고릴라와 페비벤이 역으로 2킬 따버리고, 다시 멘탈 나간 크라운샷과 피레안이 픽픽 쓰러지며 품번을 찍어버리는 등 여러 모로 굉장한 경기가 나왔다. 결국 전날 피레안의 재경기 전 경기 맹활약과 크라운샷의 2개 경기에 걸친 나름 꾸준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그 둘 다 뭔가 좀 아닌 경기력을 보여준 셈. 그리하여 유럽 팬들의 SK에 대한 설레발은 셀프메이드는 정말 기대되지만 SK는 그렇게까지 강팀은 아닌 것 같다로 하루만에 바뀌어버렸다. 사실 셀프메이드를 타잔과 비교했지만, 그리핀은 타잔이 팀을 주도해서 그렇지 바이퍼, 쵸비 등을 필두로 다른 팀원들 전원도 개인기량이 매우 튼튼한 팀이었고 SK는 그렇게 보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이대로라면 2018 스프링 로캣과 같은 도깨비 팀의 가능성이 더 높은데, 결국은 지금껏 서브나 소방수로 잘한 적은 있어도 대회에서 풀시즌을 잘한 적이 없는~~주님?~~ 피레안이 얼마나 자신의 스크림 경기력을 시즌 내내 보여주냐가 제일 관건. 피레안이 스크림 포텐을 터뜨리면서 유럽에서도 탑급 미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거나 혹은 월립 대신 아카데미의 사크레를 기용해서 터뜨린다면 분명 SK의 스프링은 화려하겠지만[* 똑같이 원투펀치가 강했던 18 로캣이나 자이언츠에 비해서는 기타 팀원들의 기량이 훨씬 좋으니까.], 월립이 LCS 1기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에 피레안도 자신의 대회 평균만큼의 폼만 보여준다면 이 팀은 심히 애매하다. 미스핏츠는 합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올드 멤버들의 폼이 애매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만나는 상대마다 찢어버리며 1주차를 마무리했다. 공교롭게도 현 1갓 경기력으로 꼽히는 G2와의 비교가 마치 LCK의 그리핀과 SKT의 비교와 비슷하다. G2가 베테랑~~이라고 해봐야 시즌 4 데뷔인~~ 얀코스를 제외하고는 시즌 6 이후 데뷔한 영건들로만 로스터를 꽉꽉 채웠고 현재의 교전 중심 메타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미스핏츠의 로스터는 롤드컵 개근의 화석 소아즈를 필두로 고릴라, 페비벤 등 중견급 선수들과 한스사마, 맥스로어 등 상대적으로 경력이 짧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고전적인 운영법을 고수하는 측면도 있지만 현 메타를 비교적 훌륭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평이다. 리헨즈 외에 프로팀 경력조차 별로 없던 선수들을 대거 그러모아 대박을 친 그리핀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상남자 메타를 200% 해석하고 있고, 큰 맘 먹고 리빌딩을 한 SKT가 베테랑 급인 페이커와 마타 ~~그리고 시즌 4 한라봉이었던 칸~~ 등이 테디, 클리드와 조화를 이루면서 현 메타에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점과 분명 유사성이 느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